주체111(2022)년 11월 29일 《통일의 메아리》

평안남도 증산군과학기술위원회 새기술연구보급소에서 최신과학기술의 보급과 도입사업을 활발히 벌려 군안의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서 과학기술의 힘으로 생산과 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이 끊임없이 이룩되도록 하고있다.

새기술연구보급소의 일군들은 모든 단위들에서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실지 현실에서 은을 내도록 하고있다.

보급소에서는 탄가스에 의한 피해를 막고 무연탄을 절약할수 있는 실리있는 역류식보온불통을 제작한데 이어 대량생산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가고있다.

또한 지역에 흔한 천연광물로 여러가지 색갈의 외장재를 생산하여 군의 면모를 일신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재자원화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연구사업에도 힘을 넣고있다.

보급원들이 수지화학일용품공장, 식료공장, 도시경영사업소 등 여러 단위들의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기술자, 기능공들과 합심하여 생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알아보고 선진과학기술을 도입하는것과 함께 생산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잘해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