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29일 《통일의 메아리》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의 과학자들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능률높은 화력타빈날개들을 각지 전력생산단위들에 확대도입하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선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감으로써 전력생산자들의 투쟁을 고무하였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금속공업발전의 개척로를 힘있게 열어제끼기 위한 사업에서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초고전력전기로에 산소-미분탄취입공정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과제수행에 떨쳐나선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고심어린 사색과 탐구로 우리 나라의 구체적조건에 맞으면서도 발전하는 현실에 부합되게 산소-미분탄취입기설계를 연구완성하고 공정을 수립한데 이어 기술경제적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렸다.

연구소에서는 뜨락또르와 농기계생산에 필요한 각종 합금강들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에도 힘을 넣어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곳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올해에 계획된 중요과학연구과제수행에서 애국적열정을 높이 발휘할 일념안고 과학연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