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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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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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1(2022)년 1월 18일 《통일의 메아리》
그들처럼 우리도 살리라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평양시 중구역 류성동에서 살고있는 김명근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들처럼 우리도 살리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해 새해벽두부터 산악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의 벅찬 분위기에 맞추어 오늘도 맡은 과제를 넘쳐 수행한 긍지를 안고 나는 일기장앞에 마주앉았다.

일기장을 번지며 지난날들을 더듬어보던 나의 귀전에는 지난해 9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로력지원을 나갔을 때 나어린 속도전청년돌격대원이 하던 말이 깊은 여운속에 다시금 울려왔다.

《저의 아버지는 북부철길건설에 참가했던 어제날의 속도전청년돌격대 대원이였습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저도 우리 아버지, 어머니세대처럼 일하겠습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있는 청년돌격대원,

그가 북부철길건설장에서 청춘시절을 보낸 어제날의 속도전청년돌격대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나에게 참으로 깊은 감명을 주었다.

어제날의 청년돌격대원과 그의 아들.

나의 생각은 우리 청년들의 피와 땀, 위훈으로 수놓아진 1980년대로 달려갔다.

인가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무인지경에서 오직 당 제6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아직은 그 누구의 발자욱도 새겨지지 않은 숫눈을 헤치고 북부철길건설의 첫삽을 박은 청년돌격대원들,

새들도 깃을 내릴 엄두를 내지 못하는 아찔한 령길우에서 차굴공사를 진행해나가던 그들의 투쟁이야기가 나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주었다.

조국의 대지우에 청춘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워가던 그 길에서 얼마나 많은 청년들이 값높은 청춘시절을 빛내였던가.

어찌 북부철길건설장뿐이랴.

당 제3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해주-하성사이 넓은철길공사장에 바쳐간 전세대 청년들의 투쟁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세상에 없는 건설속도로 조국의 산과 강을 주름잡으며 철길로반을 닦아나가던 그들의 투쟁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새세대 청년들의 마음속에 위훈과 기적이란 어떤것인가를 새겨주고있다.

하기에 나의 어머니 청춘시절 해주와 하성에서 흘렀네라는 노래를 부르며 자기들의 청춘시절을 그 시대에 끝없이 세워보며 마음을 다잡아가는 우리 새세대들이다.

아마도 청춘이란 무엇인가고 묻는다면 우리 청년들은 이렇게 대답하리라, 청춘은 조국에 바치는 시절이라고.

지금 이 시각도 출강의 시각을 맞이하며 붉게 타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로앞에는 당의 높은 뜻을 받들어 제일먼저 천리마를 탔던 세대의 아들들이 서있고 다수확을 꿈꾸는 협동벌의 포전에는 부모들의 뒤를 이어 농장벌을 지켜선 청년분조원들이 서있다.

그들의 마음속에도 있으리라.

조국을 위해 청춘시절을 아낌없이 바친 아버지, 어머니세대의 땀젖은 자서전의 한페지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고싶다.

오늘은 우리 세대차례이다.

당의 부름에 너도나도 심장으로 화답하며, 가사보다 국사를 더 중히 여기며 조국앞에 자랑스러운 모습만을 새겨온 우리 아버지, 어머니세대들처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애국의 진한 땀과 불같은 열정을 아낌없이 다 바치자.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도 그들처럼 살리라.》

나는 오늘의 일기를 이렇게 시작했다.

 

지금까지 평양시 중구역 류성동에서 살고있는 김명근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감 상 글 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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