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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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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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9월 23일 《통일의 메아리》
한식솔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본 방송 리미화기자의 단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한식솔》                          

 

나에겐 아빠트현관을 오르내리면서 습관처럼 눈길을 모으군 하는 곳이 있다. 크지 않은, 그러면서도 한 인민반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의 친근한 모습을 다시금 새겨안게 하는 인민반의 소개판이였다.

《5층 3호 할아버지》라는 제목아래 삼지연시꾸리기전투장에 가정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를 보낸 로병아바이의 소행을 소개한 속보를 보던 일이 며칠전인데 오늘은 또…

부모없이 사는 2층 7호 처녀, 구역인민병원에서 간호원으로 일하는 그 처녀의 결혼식상을 온 동네가 떨쳐나서 차려준 감동깊은 사실을 《우리는 한식솔》이라는 표재아래 소개한 글이였다.

한식솔, 무릇 한집안식구들을 두고 하는 이 말의 의미가 이 순간 나에겐 더더욱 친근하게 안겨졌다.

사연깊은 그 결혼식상을 받아안으며 뜨거움에 젖어들었을 처녀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일생에서 뜻깊은 날에 그는 무엇을 새겨안았던가.

그것은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한 한가정을 이루고 사는 우리 인민반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의 진정이였을것이다.

이런 고마운 사람들이 사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감사의 진정이였을것이다.

물론 부모없는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고 조국보위에 한몸바친 영예군인들의 남편이 되고 안해가 되는 그런 아름다운 인간들을 어디서나 볼수 있는 우리 사회에서 우리 인민반사람들의 이야기는 평범한 사실중의 하나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그 작은 이야기에서 생각은 참으로 깊어졌다.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으로 온 나라를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으로 가꾸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한평생으로 마련된 우리 사는 내 나라, 사람마다 서로 돕고 이끌며 하나의 지향을 안고사는 사회주의대가정의 한식솔이 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대한 생각이였다.

그리고 사랑으로, 정으로 인민을 따뜻이 품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 불같은 일념이였다.

아, 우리가 사는 인민반의 울타리는 작아도 그속에 넘쳐나는 사회주의대가정의 따뜻한 향기는 얼마나 짙은것인가.

 

지금까지 본 방송 리미화기자의 단상을 보내드렸습니다.

감 상 글 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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