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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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MHz, 89.4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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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4월 6일 《통일의 메아리》
뜨거운 은정 길이 전하는 영광의 일터(2)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전 시간에 이어 《뜨거운 은정 길이 전하는 영광의 일터》,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그날 3호양말기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손수 양말을 꺼내드시여 량옆으로 당겨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하는 남자양말의 질이 어떤지 모르겠다고, 지난 시기 우리 나라에서 생산한 양말은 몇번 신으면 양말목의 고무줄이 늘어나기때문에 양말이 흘러내리군 하였다고 양말의 세부적인 부족점까지 속속들이 헤아리시였습니다.

양말포장과 상표도안을 인민들의 기호와 시대적요구, 세계적추세에 맞게 계속 발전시킬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공장일군들의 안목도 틔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혹시 양말을 피복공업에서 무엇이라고 규정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생각해본적이 있습니까?》

지배인동지의 뜻밖의 물음이였습니다. 갑작스런 질문에 선뜻 대답을 못하고 생각을 굴리고있는데 그는 흥분된 목소리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날 제품견본실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양말을 피복공업에서 무엇이라고 규정해야 하는가고 물으시였습니다. 미처 대답을 올리지 못하는 일군들에게 그이께서는 확신에 찬 어조로 양말은 필수소비품이라고 가르쳐주시였습니다.

필수소비품!

그때까지 일반적인 대중소비품으로 인식되여있던 양말을 필수소비품으로 규정해주신 그이의 말씀에는 질좋은 양말을 꽝꽝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줄데 대한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있었습니다.

늘 신고다니면서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양말의 중요성을 우리는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였습니다.

그이께서 어이하여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별로 크지 않은 이 공장을 현지지도하신때로부터 2년후인 2014년 8월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또다시 찾으시였는지 그 숭고한 뜻을 잘 알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공장의 기대마다, 생산되는 제품마다에 절세위인들의 인민에 대한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어 어느 하나도 무심히 볼수 없는 평양양말공장이였습니다.

《인민들의 입는문제해결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인민생활향상의 실질적인 성과로 빛내일 우리 종업원들의 의지는 진할줄 모르는 힘과 열정을 낳게 하고있습니다.》

지배인동지의 신심넘친 말에서, 기대를 능숙하게 다루며 생산에 여념이 없는 제직공들의 작업모습에서 우리는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서부터 자랑찬 승리자가 될 일념안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충성의 마음, 불같은 결의를 읽을수 있었습니다.

그 결의가 빛나는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확신하며 우리는 공장을 떠났습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뜨거운 은정 길이 전하는 영광의 일터》,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감 상 글 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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