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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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8월 8일 《통일의 메아리》
행복의 바다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륙해운성 부원 강정철의 단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행복의 바다》

 

며칠전 퇴근하여 집에 들어서니 뽀르르 달려나온 조카애가 나의 가방을 받아들며 자기의 숙제장을 내미는것이였다.

《삼촌, 우리 나라 바다에는 동해, 서해, 남해 그리고 또 있지요?》

숙제장에 제시된 문제에 대답을 하느라 제법 손가락까지 꼽아가며 말하는 조카애의 모습을 보니 그 시절의 추억이 안겨와 저도 모르게 미소가 피여올랐다.

《우리 나라 바다야 그게 다지 또 있다는게 뭐니.》

가벼운 나무람이 섞인 나의 말에는 아랑곳 않고 조카애는 또다시 대답을 이어나갔다.

《대홍단의 감자꽃바다, 철령아래 사과바다.》

《참, 삼촌이 그걸 잊었구나. 그러고보니 우리 나라엔 바다가 정말 많구나.》

스스럼없는 조카애의 대답에 나는 물론 집안식구들도 긍정의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이였다.

저 철부지의 대답에서 다시금 돌이켜보게 되는 생각이란 참으로 류다른것이였다.

바다, 자랑과 긍지가 넘쳐나는 그 하많은 바다이야기는 다름아닌 우리 인민의 기쁨이 실린 행복의 바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랴.

인민을 위해 한평생 로고와 헌신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의 대하가 가슴속에 또 하나의 격랑의 바다로 솟구친다.

사과바다정경이 펼친 과수밭을 걷고 또 걸으시며 환하신 미소를 지으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뜨거움에 마음젖어든다.

정녕 이 세상에 모든 바다를 다 합쳐도 비길수도 없는 인민사랑의 바다, 그것은 우리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꽃펴주시는 가장 크나큰 행복의 바다인것이다.

그 사랑의 바다로 하여 우리 생활은 더욱 아름답다.

우리의 미래는 더욱 눈부시다.

지금까지 륙해운성 부원 강정철의 단상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