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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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9(2020)년 8월 6일 《통일의 메아리》
높은 실력과 뜨거운 정성으로

다음은 《높은 실력과 뜨거운 정성으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양의학대학병원 소아1과 의료일군들이 높은 실력과 뜨거운 정성으로 환자치료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습니다.

끊임없이 성장발육하는 어린이들은 어른과 달리 기관이나 조직의 해부학적구조에서 다른 점이 많고 생리적기능에서도 차이가 있으며 바깥환경에 적응하는 정도도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특히 갓난아이들은 아픔에 대한 호소를 울음으로만 표현하기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과학적인 치료대책을 세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어린이들을 대상하는 소아과의사는 지극한 정성과 함께 높은 실력, 풍부한 림상경험을 겸비해야 합니다.

과장 리건동무는 모든 의료일군들이 당에서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졌다는 자각을 지니고 치료사업에 헌신하도록 잘 이끌어주고있습니다.

다른 과에 비하여 중환자비중이 많은 이곳 과에서는 의사협의회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습니다.

매일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의사협의회에서는 어느 한 환자의 병증세를 먼저 알려주고 모든 의사들이 그에 따르는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한 자기의 견해를 발표하여 토론과 론쟁을 진행하는 과정에 가장 합리적인 치료방안을 세워 환자치료에 구현하도록 하는것을 제도화하고있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일군들은 집체적지혜속에 창조된 과학적인 치료방법들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면서 풍부한 림상지식과 경험을 소유해가고있습니다. 서로가 아는것은 배워주고 모르는것은 배우면서 자질을 부단히 높여나가는 의사협의회는 그대로 치료사업에서의 성과로 이어지고있습니다.

최근에만도 이곳 과에서는 급성척수염으로 인한 하반신마비로 영영 걸을수 없다던 환자를 다시 일으켜세우는 기적을 안아왔습니다.

평양시 서성구역 와산고급중학교 김위성학생이 구급으로 실려왔던 그 새벽부터 180여일동안 그 학생을 위해 진행된 의사협의회만도 수십차, 좀처럼 반응이 없는 신경들을 하루빨리 살리기 위해, 래일에 대한 희망이 점점 사라져가는 위성이에게 밝은 웃음을 안겨주기 위해 김성희동무를 비롯한 과의 의료일군들은 긴장한 치료전투를 벌리였습니다. 간호장 박영애동무와 간호원들도 귀한 약재와 영양식품들을 안겨주면서 위성이를 친자식처럼 극진히 돌봐주었습니다. 이렇듯 의사, 간호원들의 높은 실력과 불보다 뜨거운 정성에 떠받들려 위성이는 마침내 대지를 다시 밟을수 있게 되였습니다.

담가에 실려 들어왔던 위성이가 제발로 걸어서 퇴원하는 날 그의 어머니는 이런 훌륭한 의사선생님들을 키워준 어머니 우리 당에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였습니다.

오늘도 이곳 과의 의료일군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가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의료봉사사업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높은 실력과 뜨거운 정성으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