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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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1월 7일 《통일의 메아리》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웃음소리 더 높이 울려퍼지라(2)

북녘의 오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먼저  본 방송 리기성기자의 방문기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웃음소리 더 높이 울려퍼지라》를 전시간에 이어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건물들을 빠넬식으로 짓되 호수가에 재미나게 배치하며 가물철에 드러나는 호수바닥부분이 보기 싫지 않게 자갈을 깔아놓아야 한다고, 공로있는 과학자들은 부부가 함께 휴양할수 있게 부부호실도 꾸려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여름에는 호수에서 배놀이도 할수 있게 배도 여러척 마련해놓고 겨울에는 스케트도 탈수 있게 스케트도 갖추어놓으라고, 휴양기간을 정하는 문제와 휴양소로 오고가는 도로의 포장문제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솟구치는 격정을 누를길 없었습니다.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여러차례나 건설현장을 찾으시고 휴양소를 최상의 수준으로 건설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이렇듯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속에 마련된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우리 과학자들이야말로 그 누구나 부러워하는 복받은 사람들이라는것을 우리는 어느 한 과학자부부가 남긴 《참 부럽구만》이라는 한편의 자작시를 통해서도 뜨겁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 과학자들을 세상사람들모두가 부러워하도록 높이 내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을 페부로 절감하며 종합봉사소건물을 나서는 우리를 물우에 피여난 아름다운 련꽃마냥 빨간색의 해가림발을 드리우고 두둥실 떠있는 유람뽀트에서 휴양생들이 손저어 반겨주었습니다.

이어 우리가 찾은 곳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돌아보신 5호동이였습니다.

소장동무의 뒤를 따라 희한하게 꾸려진 휴양각안에 들어서서 여러가지 유희오락기재가 놓여있는 넓다란 전실을 지나 한 호실에 이르니 녀성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를 부르고있었습니다.

우리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속에 연풍과학자휴양소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있는 그들을 축하해주고나서 휴양생활에 대한 소감을 묻자 국가과학원 연구사 김세근동무는 정말 꿈만 같다고 눈을 슴벅이며 이렇게 이야기하는것이였습니다.

《이처럼 궁전같은 곳에서 휴양생활을 하게 된것만도 얼마나 꿈같은 행복입니까. 그런데 랭동기가 돌아가며 내는 자그마한 소리마저 무심히 듣지 않으시고 우리 휴양생들이 잠들기 힘들어할수 있다고 근심하시며 랭동기를 침실이 아니라 전실에 놓도록 해주시고 벽시계도 침대의 맞은켠벽에 걸어주어 자그마한 불편마저도 없도록 해주시였으니 그 다심하고 세심한 사랑을 정말 무슨 말로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은 정녕 친부모도 줄수 없는 가장 위대한 사랑입니다.》

감격에 젖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며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에 높은 과학연구성과로써 꼭 보답하겠다고 자기의 진정을 토로하였습니다.

그것은 비단 그만이 아닌 전체 휴양생들 아니, 우리 과학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인것이였습니다.

이 땅의 풍요한 가을처럼 절세위인의 따뜻한 품속에서 기쁨의 웃음소리 날로 높이 울려퍼지는 사랑의 금방석―연풍과학자휴양소.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과학자들의 축복받은 삶은 영원하다는 진리를 새겨주는 그들의 웃음소리는 휴양소를 나서는 우리의 가슴에 크나큰 여운을 안겨주며 내 나라의 하늘가에 더 높이 울려퍼졌습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걸쳐 리기성기자의 방문기를 전부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