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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6월 14일 《통일의 메아리》
《류다른 봉사기록부》

다음은 《류다른 봉사기록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자리잡고있는 평양시 동대원구역종합식당 주체탑거리국수집에는 이곳 봉사자들이 매일 저녁때마다 펼쳐놓고 총화짓군 하는 류다른 봉사기록부가 있습니다.

겉표지를 빨간색으로 한 부피두툼한 이 책에는 이런 표제가 씌여있습니다.

《인민을 위한 좋은일하기 봉사기록부》.

지난 1월 식당부근의 주민세대용상수관보수공사를 하고있는 구역상하수도관리소 로동자들의 일손도 돕고 10여명에 대한 후방사업을 보름동안 진행한 정형, 태양절, 광명성절 등 매 명절날마다 구역안의 수십명 전쟁로병, 영예군인, 혁신자들에 대한 봉사를 특색있게 진행하고있는 정형, 15년전부터 오늘까지 특류영예군인 김금철동무의 가정을 찾으면서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봐주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있는 정형,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에 동원된 건설자들에 대한 수많은 지원사업을 진행한 정형, 신리동을 비롯한 동주민들의 편리를 도모하여 갖가지 음식들의 주문봉사, 송달봉사를 진행하고있는 정형, 한 손님이 떨구고 간 가방을 찾아 돌려준 접대원들의 미담에 대한 기록…

매 장의 갈피마다에 인민의 봉사자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좋은 일을 끊임없이 찾아하고있는 전선화책임자와 홍창옥, 김윤선, 권영순, 김애연, 김지혜동무를 비롯한 이곳 봉사자들의 뜨거운 마음이 깃들어있는 기록부입니다.

이들은 저녁마다 모여앉아 기록부를 펼쳐놓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찾아한 동무들을 이 기록부에 올리면서 량심의 총화를 짓군 합니다.

그 나날에 인민을 친부모, 친형제처럼 위하는 충복의 마음이 더 크게 자라고 서로의 동지적단합도 더 굳건해져 국수를 비롯한 각종 음식들도 잘 만들어 손님들의 호평을 받는 식당으로 되였습니다. 나날이 높아가는 인민들의 문화수준에 맞게 현대적인 건구자재들로 식사실과 주방, 창고, 후생시설, 교양실 등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깨끗하고 품위있게 꾸려놓아 구역의 본보기가 된 이 식당입니다.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갈 멸사복무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소문없이 좋은 일을 많이 찾아하고있는 이들을 가리켜 이곳 주민들은 사랑과 정을 담아 우리 봉사자들이라고 부르고있습니다.

하지만 이곳 봉사자들은 응당 해야 할 일을 하였을뿐이라고,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 이르자면 아직 멀었다고 하면서 오늘도 자신들에 대한 요구성을 스스로 높여가고있습니다.

《인민을 위한 좋은일하기 봉사기록부》.

매일과 같이 들여다보며 자신들을 총화짓군 하는 이런 책이 어찌 이 식당에만 있겠습니까.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살려는 각오를 안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수도의 곳곳에서 크고작은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면서 기쁨을 느끼고있는 급양봉사단위의 일군들과 봉사자들모두의 가슴마다에 이 량심의 기록부, 멸사복무의 기록부가 소중히 간직되여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 《류다른 봉사기록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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