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아침 7시~9시 낮 1시~3시 저녁 9시~11시 주파수안내 단파 : 6 250KHz, 5 905KHz, 3 970KHz 초단파 : 97.8MHz, 97MHz, 89.4MHz
주체 107(2018)년 1월 10일 《통일의 메아리》
《초불혁명에 이은 로동혁명!》

새해에 들어와 남조선에서 조선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함께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온갖 적페를 청산하기 위한 투쟁이 높아가고있는 속에 지난 2일 《민주로총》이 《신년기자회견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기자회견문 《초불혁명에 이은 로동혁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2018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은 초불혁명완성을 위해 로동혁명의 불꽃을 점화하는 해입니다. 1987년 로동자대투쟁 30년을 계승하고 새로운 민주로조운동 30년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하지만 상황은 만만치 않습니다. 박근혜퇴진투쟁을 이끌었던 한상균위원장을 비롯한 량심수들은 아직도 감옥에 있고 년말엔 수배중인 리영주사무총장마저 구속되였습니다. 교사, 공무원, 특수고용로동자들은 여전히 로조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고있으며 척박하고 처참한 로동현실때문에 수많은 로동자들이 거리와 현장에서 처절하게 싸우고있습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우리 민주로총이 이제 초불혁명에 이은 로동혁명완수를 위해 리명박, 박근혜《정권》의 적페를 청산하고 사회를 옳바로 개혁하기 위한 대장정에 나서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직선 2기지도부는 2018년 다음과 같이 3대투쟁과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층적교섭전략 등 구체화된 신년계획을 밝히고자합니다.

첫째, 로동존중사회의 척도인 로동기본권전면보장투쟁에 나서겠습니다.

가장 먼저 현안문제부터 해결하겠습니다.

한상균위원장과 리영주사무총장을 비롯한 구속로동자석방, 전교조와 공무원로조합법화와 특수고용로동자의 로조권리보장, 장기투쟁사업장과 로조파괴사업장해결 그리고 로조활동으로 해고된 해고자복직에 우선 힘을 쏟겠습니다. 2월 예상되는 로동시간과 최저임금관련 근기법개악저지투쟁을 즉각적으로 조직하겠습니다. 나아가 모든 로동자의 로동기본권보장을 위해 로동의 가치를 강화하고 《로동이 있는 민주주의》를 위한 《로동헌법》개정투쟁과 국제로동기구핵심협약비준투쟁, 복수로조창구단일화 등 로동권을 축소하고 기업별 로사관계중심의 로동악법개정투쟁을 시작하겠습니다.

둘째, 량극화해소, 사회련대를 위해 최저임금 1만원조기달성투쟁과 함께 량질의 일자리는 늘이고 로동시간은 줄이며 비정규직없는 일터만들기, 녀성, 청년, 로년, 이주, 장애로동자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셋째, 대자본투쟁, 대재벌투쟁을 강화하겠습니다.

우리 사회 재벌적페는 청산되여야 합니다. 재벌체제와 재벌경영이 낳는 사회적불균형과 량극화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비정규문제와 다단계착취구조의 중심에 재벌이 있습니다.

우선 온갖 사회적적페를 안고도 무로조경영으로 일관하고 백혈병, 산재로동자문제를 외면하고있는 삼성과 비정규직고용, 하청불공정거래, 일감몰아주기 등 수많은 탈법적행위에도 산별교섭에 불참하고있는 현대 등 대재벌체제 개혁투쟁을 본격화하겠습니다. 산업재해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살인기업, 로조권리를 방해하고 탄압하는 반《헌법》적기업, 악질적인 임금체불과 반녀성인권적기업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구속, 처벌될때까지 비타협적으로 투쟁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임기내 200만민주로총시대, 로조조직률 20%시대를 열면서 로동인권과 사회련대가 실현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

민주로총 조합원요구를 넘어 1 900만 전체 로동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로총》위원장을 만나 공동의 협의기구를 제안하고 긴밀하게 공동협의, 공동투쟁을 전개하겠습니다.

로동자정치세력화는 민주로총의 강령적요구이자 숙명적과제입니다. 산별로조운동과 함께 진보정당운동은 여전히 로동운동의 량날개전략이 되여야 합니다. 진보정치의 숨통을 틔우는 련동형《비례선거》제도도입투쟁과 함께 차이를 인정하고 공통점을 찾으며 할수 있는것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반전평화와 자주통일은 로동자들의 생존권적요구입니다.

전쟁을 부추기는 세력이 로동자의 적입니다. 로동운동은 마땅히 반전평화의 중심에 서야 합니다. 지난 시기 남북로동자축구대회를 통하여 남북관계개선에 큰 기여를 한 전례도 있는만큼 로동자가 앞장서 반전평화운동, 평화협정체결, 자주통일운동을 적극 전개하겠습니다.

우리앞에 놓여있는 모든 과제해결방법은 우리 주체의 힘에서 나옵니다. 우리 스스로를 바꾸는 내부혁신운동이 절실합니다. 분렬을 넘어 통합으로, 고립을 넘어 련대로, 무능과 무기력을 넘어 실력있는 민주로총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여러분!

민주로총은 단지 로동자만의 조직을 넘어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새로운 민주로총은 로동량극화, 사회량극화극복을 위한 사회련대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세월》호 진상규명과 12.28합의, 《싸드》배치무효투쟁 등을 함께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조건에서 3년을 책임진 한상균, 최종진수석부위원장, 리영주사무총장과 직선 1기집행부의 로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압도적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내 삶을 바꾸는 민주로총, 우리 직장을 바꾸는 민주로총, 이 나라를 바꾸는 민주로총이 되도록 함께 갑시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자회견문 《초불혁명에 이은 로동혁명!》을 보내드렸습니다.

:
:
:
:protect_autoins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