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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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2월 12일 《통일의 메아리》
애국헌신의 강행군길

한평생 애국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자욱자욱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습니다.

자신께서 잠시라도 쉬면 그만큼 조국의 전진이 떠진다고 하시며 비바람,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깊은 밤에도,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삼복의 무더위속에서도 우리 장군님께서 쉬임없이 이어가신 초강도강행군길, 정녕 그 길은 애국헌신으로 이어진 불멸의 장정이였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주체107(2018)년 10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렸던 기사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주체89(2000)년 1월 어느날이였습니다.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을 마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안북도에로의 현지지도길에 또다시 오르시였습니다.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일군들은 그곳으로 떠나시는것을 좀 미루었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에겐 일하는것이 곧 휴식이라고 하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습니다.

먼길을 달리는 렬차안에서도 그이의 사업은 계속되였습니다.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않으시고 한밤을 지새우신 위대한 장군님께 한 일군이 잠간만이라도 쉬실것을 간절히 아뢰였습니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시며 걱정말라고, 지난밤 30분동안 푹 잤다고 도리여 그를 위로해주시였습니다.

일군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습니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겨울의 맵짠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토지정리를 한 한드레벌을 오랜 시간에 걸쳐 돌아보시였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1년 365일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공장과 농촌, 어촌과 산간마을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이 새겨지지 않은 곳이란 없습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교시가 뜨겁게 울려옵니다.

나도 인간인것만큼 힘이 들고 잠이 그리울 때가 많다. 그러나 나는 사랑하는 내 조국, 우리 조선을 세계에 빛내이며 떨칠 굳은 맹세를 다지고 혁명의 길에 나선 수령님의 전사이므로 편안히 휴식할수도 없고 마음놓고 잠을 잘수도 없는 몸이다. 이제 우리 조선을 세계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려세우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되면 그때 가서 인민들의 소원대로 마음놓고 휴식도 하고 밀렸던 잠도 실컷 자보려고 한다.

이렇듯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지니신 우리 장군님이시였기에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잠시라도 휴식하시기를 절절히 바라는 온 나라 인민들의 간절한 소원을 뒤에 남기시고 인민행렬차에 오르신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어가신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이 있었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창창한 미래가 밝아올수 있었음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지금까지 주체107(2018)년 10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렸던 기사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