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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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8월 15일 《통일의 메아리》
항일혈전사에 새겨진 잊지 못할 이야기들

이 시간에는 일화묶음 《항일혈전사에 새겨진 잊지 못할 이야기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시며

 

항일혁명투쟁의 가장 준엄하였던 고난의 행군때에 있은 일입니다.

일제는 비행기까지 출동시켜 폭탄과 기총탄을 퍼붓고 삐라를 뿌렸습니다.

굶고 얼어죽지 말고 산에서 내려와 편안하게 살길을 택하라는 글이 씌여진 삐라였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 대원들은 놈들이 뿌린 삐라를 보고 격분을 참지 못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러는 대원들에게 지금은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반드시 승리의 날이 온다고, 앞으로 석달만 이겨내면 그때에는 눈이 녹을것이라고, 눈이 녹으면 우리의 활무대가 열린다고, 기어코 그때까지 참고 반드시 그리운 조국으로 진군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필승의 신념을 북돋아주시였습니다.

조국해방의 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투지를 안고 끝까지 싸울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가르치심은 대원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습니다.

 

오직 우리의 힘으로

 

소할바령회의이후 조선인민혁명군이 소부대로 활동할 때였습니다.

쏘일중립조약의 체결은 사상적준비가 부족하고 사대주의에 물젖어있던 일부 사람들속에서 사상적동요를 일으키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때 대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혁명을 시작할 때 우리의 힘, 우리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혁명을 하자고 했지 남의 힘을 넘겨다보면서 그것을 믿고 혁명을 하려고 생각한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습니다.

본래 혁명이란 자기자신의 사상으로, 자기의 힘으로 하는것이지 누가 가져다주는것도 아니고 사고 팔고 하는것도 아니다. 우리는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우리의 앞길에 어떤 불바다, 가시덤불이 가로놓인다 해도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용감무쌍하게 앞으로만 나아갈것이다. ···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새겨안는 대원들의 심장속에서는 비겁한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기를 지키리라는 신념이 고동치고있었습니다.

 

백학산에서 열린 비상회의

 

주체34(1945)년 5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백학산림시비밀근거지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지휘성원 및 혁명조직책임자비상회의를 소집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안팎의 혁명정세를 분석하시면서 일제가 거듭되는 패전으로 궁지에 빠지고 놈들의 통치기반이 밑뿌리채 뒤흔들리고있는데 대해 교시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전군, 전민이 장구한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항일대전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 최후결전의 시각은 바야흐로 눈앞에 다가왔다고 하시면서 일제와의 최후결전을 위한 결전태세를 시급히 갖출데 대하여 강조하시였습니다.

회의참가자들의 가슴은 멸적의 투지와 필승의 신념으로 세차게 끓어번졌습니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선차적인 문제는 정치사상적준비를 갖추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무엇보다도 전군, 전민이 명령만 내리면 자력독립의 혁명정신과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최후결전에 떨쳐나 끝까지 싸우겠다는 높은 사상적각오와 불굴의 투지를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연설을 마치시면서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기어이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함으로써 우리가 걸어온 혈전 수십만리길을 조국의 해방으로 이어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습니다.

 

지금까지 일화묶음 《항일혈전사에 새겨진 잊지 못할 이야기들》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