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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6월 15일 《통일의 메아리》
바다같은 도량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일화 《바다같은 도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새 세기의 첫 년륜이 새겨지던 주체90(2001)년 1월 3일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지난해에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이루어지고 6.15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된다고 감회깊이 교시하시였습니다.

일군들의 눈앞에는 흘러간 해의 격동적인 사변들이 어제런듯 방불하게 펼쳐졌습니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실 굳은 결심을 품으시고 온 한해를 전선길에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습니다.

4.8북남합의서 채택,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발표, 남조선언론사대표단의 평양방문, 남조선의 정당, 단체대표들의 조선로동당창건 55돐경축행사참가…

아울러 온 민족의 관심속에 6.15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북남사이의 상급회담과 군사당국자회담, 적십자회담을 비롯한 여러 갈래의 회담들이 열리고 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였습니다. 이 모든 특기할 사변들은 전적으로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결과라는것을 다시금 절감하는 일군들의 가슴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그이를 모시고 혁명하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끝없이 부풀어올랐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넘쳐나는 일군들의 얼굴을 둘러보시며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는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여야 합니다.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줄수 있는 최대의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면서 조국통일위업에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각에 보아주신 문건도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이였습니다.》

잠시 동안을 두시고 추연한 눈길로 창밖을 내다보시는 위대한 장군님.

새 세기를 맞이하고보니 수령님생각이 더욱 간절하다시며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던 새해의 그 시각에 위대한 수령님계시는 금수산기념궁전(당시)을 찾으시였던 그이이시였습니다.

이윽고 일군들에게로 돌아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력있는 음성으로 교시하시였습니다.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것입니다. 남조선언론사대표단을 만났을 때에도 이야기하였지만 6.15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과거를 묻지 말고 다 손을 잡아야 합니다. 과거를 따지기 시작하면 민족적단합을 이룩할수 없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지난날 <반공>을 하던 사람들도 조국통일의 길에 나서겠다고 하면 대담하게 포섭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나서는 사람들은 다 포섭하여 민족적단합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과거를 묻지 말고 다 손을 잡아야 한다!

정녕 흐려진 천만가닥의 내물도 다 받아안는 바다와도 같은 한없이 넓으신 도량이였습니다.

밝아온 새해에도 민족대단합으로 자주통일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으실 철석의 의지를 천명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앞으로 그이의 손길따라 다가오는 통일의 려명이 찬란히 비껴흐르고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일화 《바다같은 도량》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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