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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2월 10일 《통일의 메아리》
자본주의사회에서 로동자들의 비참한 처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한줌도 못되는 독점재벌들이 사회적부의 대부분을 독차지하고 인민대중을 억압착취하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로동자들의 비참한 처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독점재벌들은 저들의 치부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로동자들의 고혈을 짜내고있으며 초보적인 로동의 권리, 생존의 권리조차 유린말살하고있습니다.

우선 자본주의사회에서 자본가들은 지속되는 경제위기에 의한 경영악화를 구실로 수많은 로동자들을 무리로 내쫓아 초보적인 로동의 권리마저 빼앗고있습니다.

해고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너무도 범상한 일로 되고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수많은 실업자, 반실업자들이 거리를 헤매고있을뿐아니라 직업이 있는 사람도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속에서 생활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유럽의 한 회사는 경영형편의 악화를 구실로 약 4 300개의 일자리를 축감할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자동차생산업체인 포드회사는 경영형편악화를 구실로 다음해말까지 약 1만 2 000개의 일자리를 축감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고명단의 첫자리에는 녀성들이 오르고있습니다.

일자리문제에서의 녀성차별행위는 자본주의사회의 고질화된 악습입니다.

일본에서는 녀성들이 아이를 낳으면 그것은 곧 해고를 의미합니다.

지난해 8월 일본의 한 연구소는 년간 20만명의 녀성들이 출산을 계기로 직장에서 밀려나고있으며 어린이키우기가 일단 끝나고 다시 취직할 경우 수입이 매우 낮아 직업을 포기하고 《전업주부》의 생활을 택하고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녀성들의 능력과 재능이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사회의 현실에 대하여 개탄했습니다.

황금만능의 계산법을 가지고 수판알을 튀기는 자본가들에게 있어서 로동자들은 착취의 대상으로밖에 달리 될수 없습니다.

또한 자본주의사회에서 자본가들은 고률리윤을 위해 로동자들에게 장시간의 고된 로동을 강요하고 그들의 피땀을 짜내면서 생존의 권리를 무참히 유린하고있습니다.

그리하여 로동자들이 당하는 고통은 이루 헤아릴수 없습니다.

미국에서도 절대다수 로동자들이 초보적인 생존권조차 보장받지 못한채 힘들고 살인적인 로동환경속에서 일하고있습니다.

2015년에 어느 한 나라 TV방송의 웨브싸이트는 《고된 연장작업과 불안정한 직업, 기업들에서의 위험한 작업환경의 지속적인 홀시 등으로 미국의 캘리포니아, 텍사스, 켄터키, 워싱톤주의 9개 공장에서 온 약 3 800명의 로동자들이 파업을 시작하였다. 파업지도자는 작업장들에서 화재와 폭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로동자들의 생존을 위협하고있지만 기업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있다고 말하였다.》라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몇해전 일본의 출판물들에 비극적인 죽음을 당한 한 회사원에 대한 글이 실린적이 있습니다.

정보기술업체의 기사로 취직한 그는 매일과 같이 새벽까지 일했습니다. 지어는 37시간동안이나 꼬박 쉬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너무도 일이 힘들어 그는 각성제까지 사용하다가 27살에 끝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자기 아들이 어째서 젊은 나이에 죽어야 하는가고 하면서 울분을 토로했습니다.

일본사회에서 이러한 비극적인 실례들은 허다합니다.

2015년 12월 한 광고회사의 24살 난 녀성종업원이 장시간의 가혹한 로동에 시달리다 못해 《몸도 마음도 갈기갈기!》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자본주의제도하에서 로동자들에게 차례지는 운명입니다.

사람이 자본의 노예가 되여 존엄도 권리도 깡그리 유린당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로동자들의 비참한 처지는 언제 가도 달라질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자본주의사회에서 로동자들의 비참한 처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