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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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2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이 땅의 실권자는 누구인가?》

최근 남조선에서는 일개 대사가 당국을 압박하며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는 개탄스러운 현실이 펼쳐지고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남조선의 경기도 파주시에서 살고있는 강용준주민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땅의 실권자는 누구인가?》

 

강약이 부동이라는 말이 있다.

부연을 단다면 월등한 힘의 차이로부터 약한자는 강한자의 수족처럼 살아야 하며 여기에 연명의 길도 있다는 강자만의 론리가 제창되고있다.

약육강식이 판을 치는 이남사회에서 근래에 와서 약자의 쓰디쓴 참해를 더욱 뼈저리게 맛보고있다.

그럼 그에 대하여 잠시 론하기로 하자.

얼마전 주《한》미국대사 해리 해리스가 《국회》정보위원장 등 여러 의원들을 련이어 대사관관저로 불러들여 《방위비분담금》 50억US$를 강박한 사실이 드러나 내외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그리고 지난 9월 여야《국회》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현당국이 <종북좌파>에 둘러싸여있다.》고 발언한 내용의 비화가 터져나와 또다시 만인의 더 큰 공분을 자아내고있다.

비단 해리스의 행패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몇가지 실례만 보더라도 잘 알수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평양정상회담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불러들여 막후를 캐였는가 하면 외교안보정책에 대해 사사건건 시비를 걸면서 총독행세를 하며 내정간섭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일개 대사에 불과한자가 자기 하인을 불러대듯 의원들을 겁박하다 못해 나중에는 《대통령》의 리념성향까지 걸고들었다니 대명천지에 이처럼 후안무치한 행패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문자그대로 《방약무인》격의 미국식오만성과 횡포성의 극치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축소판이다.

객관적현실에서 알수 있는것처럼 초보적인 인간의 례의를 상실하고 《국가》간 결례를 범하고도 사죄와 반성은커녕 파렴치하게 놀아대는 해리스의 망언망동은 신통히 과거 일제강점기시절 식민지총독을 방불케 하고있다.

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끼듯이 해리스의 작태를 놓고 미국의 민낯을 투시하게 된다. 미국이 여태 《한국》을 동등한 자격을 가진 《동맹국》이 아니라 저들의 리익을 충족시키는 한갖 도구로, 하수인으로, 인간이하의 존재로 여겨왔다는것은 다음의 피절은 사실들을 통해 잘 알수 있다.

인천송유관어린이사살사건, 군산소녀총격사건, 파주나무군사살사건, 의정부녀인뼁끼칠사건, 동두천녀인삭발사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한 윤금이살해사건, 나어린 녀중생들을 장갑차로 깔아뭉개여 처참하게 학살한 사건 등 아메리카신사》로 자처하는 양키들의 범죄적만행들은 전대미문의 야수성과 살인귀적인 미국의 본색을 려과없이 보여주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참을수 없는 모욕과 업신을 당한것은 비단 국민들뿐이 아니며 저들의 리익과 발전에 조금이라도 저촉되는 행동을 하면 《대통령》을 보고도 《이 사람》, 《저 사람》이라고 하대해온 지난 사실들만 놓고도 정치인, 지어 《대통령》까지 하찮은 식민지주구로밖에 여기지 않는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오늘의 이 비참한 현실은 당국 스스로가 몰아온 재앙의 변주곡에 불과하다.

이것은 국민의 힘을 믿지 못하고 자존을 상실한채 양보와 구걸, 청탁만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 한 사대와 굴종의 정치가 낳은 응당한 굴욕의 산물이며 요란스레 광고하던 《외교치적》의 전부이다.

통분한 시국앞에서 국민은 더 이상 참을수 없다.

이 땅의 주인도 국민이고 정치의 주인도 민중일진대 언제까지 당국의 굴종적행태를 보고만 있겠는가.

이제 다시는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할수 없다. 간악한 섬나라족속들의 포성없는 선전포고를 공공연히 비호두둔하며 일방적으로 당국을 핍박하는 미국과 압제의 근원인 《한미동맹》을 단호히 결딴내고 현지 식민지총독으로, 진짜 실권자처럼 행사하는 저 오만무도한 해리스를 이 땅에서 추방하여 진정한 자주독립의 활로를 개척하는것이 바로 시대와 국민의 절박한 요구이다.

료원의 불길마냥 전국민은 초불《정권》을 전복하려는 미국과 일본, 보수역적들을 일치단결의 힘으로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새 사회를 창출하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 이 땅의 주인이 누구인지, 진정한 실권자가 누구인지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경기도 파주시에서 살고있는 강용준주민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