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0월 7일 《통일의 메아리》
앞날의 기둥감들을 자래우는 육아정책
이 시간에는 《앞날의 기둥감들을 자래우는 육아정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과 정부가 어떤 로선과 정책을 내세우고 실행해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나라의 흥망과 인민의 장래운명이 결정됩니다. 육아정책은 한마디로 어린이들을 튼튼히 키우기 위하여 당과 국가가 실시하는 사회적시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꽃을 가꾸는것은 1년을 내다보는 일이고 나무를 심는것은 10년을 내다보는 일이며 후대들을 키우는것은 100년을 내다보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후대들을 튼튼히 키우는것은 혁명의 전도, 나라의 장래운명과 관련된 중대사입니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후대육성사업에 대해 떠들고있습니다. 그러나 말세기적인 향락주의, 후대들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극단한 개인리기주의가 만연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이것은 한갖 정치를 위한 기만극에 불과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은 이룰수 없는 공상으로밖에 될수 없습니다. 한창 뛰놀며 배워야 할 아이들이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이 되고 학대와 멸시의 대상이 되여 불행의 나락에서 허우적거리며 꽃망울도 터쳐보지 못한채 시들어가고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실상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육아정책을 내오고 법화하여 강력히 실시함으로써 온 나라 모든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을 꽃피워주고 그들의 아름다운 꿈과 미래를 지켜주는것은 오직 아이들을 왕으로 떠받들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자랑찬 현실입니다.
원래 육아라는 말은 어린애를 기른다는 뜻입니다. 장구한 인류발전사를 더듬어보면 어린이를 키우는 문제는 매 어머니들과 한 가정에 국한된것으로 되여왔으며 그것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것은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로 되여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 문제들을 비롯하여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정책적문제들이 수없이 나서고있지만
후대들을 키우는데는 많은 노력이 요구되며 이 사업은 그시그시 눈앞의 성과로 나타나는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자식 하나를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중앙과 지방의 모든 지역들에서는 당의 육아정책을 받들어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제품을 공급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틀어쥐고 일관하게 실행해나가고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금은 비록 당과 국가가 베풀어준 사랑과 은정을 다 알기에는 너무도 어리지만 앞으로 그들은 자기들을 위해 기울인 정성과 노력이 얼마나 값비싼것인가 하는것을 절감하게 될것이며 고마운 당과 국가를 위해 자기의 모든 지혜와 정력을 다 바치는 견결한 혁명가, 유능한 인재, 열렬한 애국투사가 될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육아정책, 이는 사회주의조국의 밝은 앞날을 확신하고 그 찬란한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지금까지 《앞날의 기둥감들을 자래우는 육아정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