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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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통일의 메아리》방송은 단파 5 905KHz, 3 970KHz, 3 945KHz와 초단파 97.8MHz, 97 MHz, 89.4 MHz로 보내드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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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9월 28일 《통일의 메아리》
대조되는 두 사회

이 시간에는 《대조되는 두 사회》,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제도가 어떠한가에 따라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이 보장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근로자들이 마음껏 창조하고 향유하는 사회, 이것이 바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입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근로자들에게 국가로부터 직업을 보장받을수 있는 권리, 로동의 량과 질에 따라 로동보수를 받을수 있는 권리, 로동과정에 충분한 로동보호와 휴식을 보장받을수 있는 권리를 비롯하여 로동생활에서의 자주적권리를 법적으로 확고히 보장해주고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근로자들을 위해 공화국에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고있습니다. 근로자들의 생활과 건강이 국가적관심사로, 제일중대사로 되여 공장, 기업소들마다 근로자들의 생활과 편의를 위한 문화정서생활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져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공화국에서는 근로자들의 모든 권리가 철저히 보장되고있습니다.

그러나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남조선사회에서 근로자들은 초보적인 생존권마저도 무참히 유린당하고있습니다.

일자리얻기가 하늘의 별따기만치나 어려운 남조선에서 대류행전염병사태로 인한 경제악화로 실업위기는 더욱 심화되고있습니다.

지난 2월 남조선의 통계청은 2020년 실업자수는 135만 3 000명으로서 2019년보다 20만 1 000여명이 더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남조선언론들은 실제 고용위기가 통계청이 밝힌 자료보다 더 한심하다고 하면서 일자리구하기를 완전히 포기한 《구직단념자》들까지 합치면 실업자수는 무려 349만명에 달한다고 까밝혔습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실업홍수》, 《실업사태》라는 낱말이 생겨날 정도로 거리마다 실업자대군이 차넘치고있습니다.

하기에 남조선의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떼울가봐 늘 걱정속에 살고있으며 재벌들은 로동자들의 이러한 심리를 리용하여 아무런 보호시설도 없는 현장에서 로동자들을 악착하게 착취하고있습니다. 결국 근로자들은 육체적, 정신적불구자로 될뿐아니라 목숨까지 잃고있는데 2020년에 산업재해로 사망한 로동자는 2 060여명이나 되였습니다.

이렇게 근로자들의 고혈을 짜낸 덕으로 심각한 경제위기의 난파도속에서도 특권층들의 돈주머니는 계속 불어만 나고있습니다. 2020년에 남조선에서 빈곤층의 소득은 전해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지만 부유층의 소득은 2.9%나 늘어났습니다.

경제파국과 생활난으로 인한 고달픔과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사회적불평등, 늘어나는 빈부의 차이 등 썩어빠진 사회현실에 대한 분노감을 삭일수 없어 남조선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삶을 포기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습니다.

얼마나 대조되는 두 사회입니까.

북과 남의 판이한 두 현실은 과연 어느 사회의 앞날이 더 밝고 창창한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조되는 두 사회》,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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