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2월 27일 《통일의 메아리》
각계층 오염된 미군기지반환과 관련하여 공동성명 발표
23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와 《민플러스》에 의하면 민주로총, 《국민주권련대》, 불교환경련대, 《한국대학생진보련합》, 《전국녀성련대》, 《민중민주당》, 《록색당》 등 115개 로동조합 및 종교, 군소정당, 시민사회단체들이 국방부앞에서 《반환기지오염에 대해 미국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단체들은 《오염이 심각한 미군기지반환에 대한 당국의 발표는 미국에게 오염정화책임면죄부를 주는것이며 더우기 부분적으로 나누어 반환하는것은 환경오염의 전모와 정화비용전체를 가리우게 될것이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단체들은 《발암물질로 범벅된 반환기지의 오염까지 돌려받을수 없다. 당국은 고압적이고 굴욕적인 미국의 요구에 끌려다닐것이 아니라 국민의 편에서 당당하게 할말은 해야 한다. 소송 등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해서 미국에게 오염정화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끝으로 단체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주권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며 이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전국민적인 행동을 벌려나갈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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